사옥도 - 은둔하는 천사의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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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옥도지기 ( 2013-04-13 23:47:00 , Hit : 1795
 우연히 찾은 2006년 기사: 지도읍 사옥도 일부주민들 마을 출입통제에 나서

지금은 외지인 막는 것을 포기했다고 합니다.
정말 외지에서온 낚시꾼이며 나물 채취하는 사람들이 문제를 일으키고는 있답니다.
쓰레기 버리고 가고 간이 커져서 농작물에 손을 대는 현상이...
우리농장에 재작년에 심은 드릎나무, 외지인들이 계절 맞춰와서 귀신처럼 순을 따가더군요.
트럭으로 쓰레기 무단 투기하는 것도 제눈으로 본 적 있습니다.
당촌리등구넘에 무단투기하는 장소, 정말 무단투기자들 엄벌해야 합니다.
어떻게 처리할 수도 없는 섬마을에 육지에서 와서 쓰레기버리는 것은 정말 사람이 할 짓이 아닙니다.
갈수록 심해지는 섬마을의 환경오염, 앞으로의 과제입니다.
사진보니 당촌리로 넘어가는 고개길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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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해제뉴스
        http://haeje.com/xe/news/2052

신안군 지도읍 사옥도 묘동과 당촌 주민들이 외지인들의 출입을 통제하고 나섰다.
지난 4월초부터 6인 1조로 일몰때까지 마을어귀에서 차량을 통재하고 있는데 이유는
외지인들의 무단 쓰레기 투척과 무분별한 자연 훼손으로부터 마을을 보호가 필요하다고
주민들이 뜻을 모았기 때문이라는 것.
지난해 사옥도 다리가 개통되면서 주민들은 직행버스가 들어오는 등 엄청난 편리함에 기뻐하는 것도 잠깐
관광 차 하나 둘 마을주변을 구경하던 관광객이 어느 때부터 인가 저수지에는 밤새도록
낚시꾼들이 머물게 되고 그들이 떠난 자리에는 농작물의 훼손과 남기고 간 쓰레기가 널리게 되더니
이제는 생활쓰레기까지 싣고 와 무단 투기하는가 하면 마을사람들이 단속하자 심지어 물속에서까지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형편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한편 날씨가 풀리면서 차량을 이용 아름드리 나무들을 무분별하게 캐가는 가하면 나물채취객들의
차량이 하루에 20-30대씩 마을에 몰려와 농산물 훼손 등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극에 달하게 되어
부녀회를 중심으로 외지인의 출입 통제가 필요하다는 뜻을 모으게 되었다고 한다.
당촌마을 강삼림 부녀회장은 “ 통제를 시작 할 때는 입에 담지 못할 욕도 하고 차로 밀어버리겠다고
협박도 했었지만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이해해 주는 편이다.” 라며 “마을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보존하고 가꾸는 것이
우리마을을 관광지로 만드는 것 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결코 이기심으로 외지인들을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이해 해 달라고…
이날 당번(?)을 서는 한 할머니도 “양파농사 등 농사일이 가장 바쁜 시기인데도 한 사람도
빠짐없이 참여하고 있다.” 며 “오죽하면 이렇게 하겠냐?” 하는 등 마을 사람들은 문제가 없을 때 까지
무기한 할 생각이라고 한다.
예전에 평온했던 섬마을이 연도교의 개통으로 개방되면서 삐뚤어진 사회의식 앞에 맞서는 것을 보며
농촌의 환경보호에 대한 구조적인 보호대책이 절실한 것으로 보인다.



김선길 (2015-04-14 12:19:44)  
사옥도 스나이퍼


사옥도(沙玉島) 당촌리(堂村里)의 고구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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